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10 09:11
도시어부 이태곤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도시어부' 배우 이태곤의 남다른 낚시 사랑이 눈길을 끈다.

이태곤은  낚시전문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할만큼 낚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특히 그는 "낚시 이야기라면 3박 4일도 거뜬하다"라는 말을 한 바 있다. 또한 이태곤은 해박한 낚시 지식으로 전문가들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지난 2014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은"임호의 세 아이가 내가 준 돔을 먹고 생긴 거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임호는 "첫째가 감성돔, 둘째가 벵에돔, 셋째가 돌돔을 먹고 생겼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마이크로닷이 부시리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70cm 이상의 부시리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한 손 낚시로 유명한 이태곤과 이덕화를 쩔쩔매게 만든 부시리는 69cm짜리로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이날 멤버들은 70cm 부시리를 잡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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