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7.11.10 11:03
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의 한국FM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용인시>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용인시는 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가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로부터 도시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는 효율 높은 업무공간을 실현하는 곳을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스마트오피스, 리노베이션 등 6개 부문으로 공모해 시상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점과 건축이나 내부설계 디자인 등이 탁월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옛 보정임시역사를 생활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말 개관한 보정역 문화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동호회 등 연습이나 공연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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