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7.11.10 13:10
[뉴스웍스=김동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정확히 6개월째인 10일, 청와대는 "숨가쁘게 달려온 6개월에서 ‘결정적 순간’ 10장면을 골라봤다"며 취임식부터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한까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10일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날 청와대는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결정적 장면은 어떤 것이냐"고 물었다.
청와대가 이 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첫날 취임식, 청와대 참모진과의 산책 , 5·18 기념식 참석, 취임 후 첫 국회연설 장면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첫 휴가 등산길에 시민들과 만나던 모습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당시 시구를 위해 야구장을 찾았던 모습, 지난 7일 첫 국빈맞이 행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래는 청와대가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결정적 순간’ 10장면
1. 국회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국민께 인사드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5.10)
2. 청와대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와 함께 첫 산책 (5.11)
3. 제37주년 5·18기념식에서 유가족을 안아주는 문재인 대통령 (5.18)
4. 국회 첫 시정연설,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정연설하는 문재인 대통령 (6.12)
5. 청와대 앞길이 처음으로 국민께 완전히 개방된 날 (6.26)
6. 국회 4당 대표 초청,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며 소개하는 문재인 대통령 (7.19)
7. 문재인 대통령의 첫 휴가, 오대산에서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7.31)
8. 아틀랜틱 카운슬에서 주관하는 <세계시민상>을 수상하는 문재인 대통령 (9.20)
9.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첫 시구로 약속을 지킨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함께 (10.25)
10. 트럼프 대통령을 첫 국빈으로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