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7.11.13 06:12

동아리부분 최우수, 터전부분 우수 등 2개 분야

지난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수상단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청소년수련관>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이 지난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동아리부분 최우수상, 터전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개인,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터전 등 4개 부분에 대해 시상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활동터전으로, 자원봉사활동과 다양한 청소년활동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터전부분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소속 동아리인 BREATHE는 응급구조와 관련된 전문 봉사활동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일상이 봉사가 되고, 그 봉사활동이 시흥시를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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