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16 17:00
류현진 배지현 <사진=마틴 킴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야구선수 류현진과 결혼하는 아나운서 배지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지현은 한 인터뷰에서 "야구 선수들이 이성으로 보인 적이 있다"며 "실제로 과거 운동 선수에게 대시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아나운서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TV와 실제 현장에서 보는 모습이 많이 다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한국프로야구 통산 98승과 2006년 신인왕과 MVP를 차지한 최고의 좌완투수다. 지난 2013년에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다저스에서 뛰고 있다.

배지현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SBS 스포츠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