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7.11.16 21:22
<사진=구리시의회>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274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을 할 계획이다.

정례회 첫날인 20일에는 구리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으며, 21일에는 주요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한다. 

22일에는 '구리시의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받으며, 23일과 24일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 및 출연안 20건 등 총2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27일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 후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2018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12월5일에는 의원발의 조례 2건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5건 등 총 7건을 처리하고, 12월6일 시정 질문 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월7일에는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하는 등 일반 안건 2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민경자 의장은 "제7대 후반기의회에서 하는 마지막 정례회인만큼 상정된 안건 하나 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시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정책심의와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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