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원수기자] ㈜앱크래커(대표 강찬고)는 광고주가 리얼타임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신개념의 스마트 모바일 전단지 앱인 ‘쿠짱’이 나온다고 17일 밝혔다.

‘쿠짱’은 오프라인 전단지를 모바일 앱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전단지 어플로 소상공인, 창업자들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O2O(Online to Offline) 광고 플랫폼이다.

㈜앱크래커 강찬고 대표는 “기존 소상공인들과 창업자들은 자신의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 광고를 하지만, 사용한 광고비에 비해 그 효과는 미지수인 상태”라며 “그러나 쿠짱은 적은 광고비로 만족할만한 매출을 올릴 수 있고, 광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O2O 광고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대표는 “대부분 광고를 위해 온라인에 할인 쿠폰을 올리지만 결국 판매처의 수익이 된다. 결국, 할인쿠폰의 남발로 소비자들은 정상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지 않게 되고, 할인 쿠폰이 없으면 손님이 모이지 않게 된다”면서 “그러나 쿠짱은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도 미리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쿠짱은 광고주가 등록한 광고를 소비하는 소비자에게 광고비의 일정부분을 리워드 형태로 페이백 해주는 구조를 띄고 있어, 광고주는 타겟 광고가 가능하고 소비자는 광고주가 운영하는 매장 방문 시 할인이나 이벤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쿠짱 관계자는 광고주의 입장에서 저렴한 광고비로 확실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짱은 광고 에이전시를 통하는 것이 아닌 광고주가 리얼타임으로 광고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소비자 주변 위치를 감지해 전단지 검색 및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매칭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직접 광고를 한 광고주는 이용에 대한 보답으로 소정의 리워드 금액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광고주와 소비자간 소통을 유도가 가능하다.

강찬고 대표는 “우리나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 전단지 앱인 쿠짱이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의 빠른 유통혁신과 가격 혁신, 판로 개척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쿠짱 앱으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생 문화를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쿠폰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내 쿠폰함에 담기만 해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적립금이 쌓이는 신개념 리워드 광고 플랫폼인 쿠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