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5.12.03 11:12

9~10일 1·2순위 청약…16일 당첨자 발표

GS건설이 분양하는 청주시 ‘청주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이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 조성하는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500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59㎡A 135가구 ▲59㎡B 59가구 ▲73㎡A 166가구 ▲73㎡B 51가구 ▲84㎡A 683가구 ▲84㎡B 253가구 ▲101㎡ 145가구 ▲108㎡ 8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청주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가변형 공간구성과 다양한 선택옵션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환경과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우선 무심천과 월운천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무심천을 따라 펼쳐지는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고, 운동중·용암중·원평중·청석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하나로클럽·청주시립도서관·한국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청주 제1순환로와 제2순환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또 제3순환로 제1구간인 효촌~휴암, 제3구간인 오동~구성 간 순환로가 개통했고 제2구간 휴암~오동이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조상대 청주자이 분양소장은 “청주자이는 청주에 첫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단지가 들어서는 방서지구는 두 개의 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부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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