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7.11.19 13:08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와인병의 진화'를 주제로 11월21일부터 12월7일까지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사진은 전시 포스터. 2017.11.19.<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광명와인동굴에서 나온 폐 와인병으로 만든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와인병의 진화(Art of the bottle)’를 주제로 열린다. 

폐 와인병과 업사이클 아티스트가 만나 탄생시킨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와인 시음 후 나온 와인병을 이용해 업사이클 작가 7명과 대학생들이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참여 작가의 작품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폐 와인병이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탄생돼 관람객들에게 와인병의 새로운 예술적 진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다만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해야 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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