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20 14:53
김원석 <사진=네이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김원석은 1989년생으로 부산에서 출생했다. 키 182cm 몸무게 83kg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한다. 2012년 드래프트 2차 7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했다.

투수로 입단했으나 이렇다 할 장점을 보이지 못해 송진우 코치의 권유로 야수로 전향했다.

야수로 전향한 후에도 확실한 기회를 잡지 못했고, 방출된 뒤 중학교 야구 지도자로 활동하다 군복무를 했다. 제대 이후 연천 미라클에서 활약했고, 한화 2군 이정훈 감독의 눈에 들어 친청팀으로 복귀했다. 

한편, 김원석과 한 팬이 개인적으로 나눈 DM의 캡쳐본이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 올라왔는데, 게시물 속 발언들이 적절하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17 시즌 중반부터 감독 대행을 한 이상군 감독대행, 팬들을 그지새끼들이라고 비하하고 자신의 소속 팀 전체를 깎아내리는 발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자신에게 팬아트와 야구용품을 선물했던 팬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도 있다. 현재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그가 2015년 인성 논란이 불거진 장성우와 비슷하다고 하여 기존의 별칭 이었던 짱똘에 장성우의 별칭이었던 갈마돌을 합쳐 '짱마돌'이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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