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7.11.21 17:57
<사진=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이번에는 국산 헬기인 수리온에 올라탔다.

21일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의 수리온을 이용한 헬기봉송이 진행됐다.

이번 헬기봉송은 전남 신안의 크고 작은 섬들이 간직한 절경과 국토방위에 앞장서는 육군항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진도종합운동장에서 이륙한 수리온은 1004개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 상공을 1시간 가량 비행한 후 전남도청 헬기장에 착륙했다.

이날 성화는 강진군청을 시작으로 장흥, 진도, 신안, 목포 지역을 돌며 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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