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7.11.23 09:25
2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7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금호리조트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전국 5개 지역, 본사 및 사업장 임직원들이 2300여 포기 김장김치를 지역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금호리조트>

[뉴스웍스=장원수기자] 금호리조트(대표이사 박상배)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한다. 본사를 비롯한 지역 사업장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직접 담근 2300여포기 김장김치를 지역 이웃에 전달했다.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난 2009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다. 금호리조트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우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다. 전국 사업장을 통해 매년 릴레이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2017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5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133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다음 달 13일까지 아산, 설악, 화순, 통영 사업장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담근 2300여포기 김장김치를 총 478세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금호리조트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매월 직원 급여 중 천원 미만의 끝전 모으기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사랑의 손수건 만들기, 명절맞이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단체, 보육원, 노인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독거노인 쌀 전달, 저소득 가정 연탄지원, 사랑의 효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호리조트 박상배 대표는 “김장김치를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금호리조트는 앞으로도 진정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경남 통영, 전남 화순, 강원도 설악, 제주 전국 4곳에 위치한 직영콘도, 아산스파비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중국 산동성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리조트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2016년 ‘제 40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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