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23 11:32
'이판사판' 박은빈의 아역 시절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이판사판'에 출연하는 배우 박은빈의 아역 시절 모습이 화제다.

박은빈은 1992년 9월 4일생으로, 1998년 드라마 '백야 3.98'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상도', '내 사랑 팥쥐', '왕의 여자', '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 2009년에는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연기상'을 수상 했다.

또한 TV조선 드라마 '프러포즈 대작전'에서는 배우 유승호와 키스신을 선보였다. 극중 두 사람은 서로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으로, 가로등 아래에서 낭만적인 키스를 나눴다.

박은빈은 유승호와 아역 배우로 여러 차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친구 같은 누나-동생 관계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시 진행된 촬영에서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SBS 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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