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7.11.24 10:11
<사진출처=성동구청 블로그>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보호자가 인터넷으로 취학통지서를 제출할 수 있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 보호자가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은 7만7000여 명으로, 2011년 1월 1일~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6세 아동이다.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 뒤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접수 기간 뒤 종전처럼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을 통해 인편이나 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받아 다음달 20일까지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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