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7.11.25 07:00
시민 80여명이 지난 4월 18일 서울시청 도서관에서 열린 '요리연구가 나카가와 히데코 초청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 공공도서관>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서울시는 25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에서 시민들이 도서관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공도서관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진단, 시민이 바라는 도서관의 미래상, 실현 방안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시민 250명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원탁토론을 갖고 향후 도서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들은 서울시 도서관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서관은 서울의 미래이자 경쟁력이고, 혁신과 변화의 최전선”이라며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하고 광역 단위의 장서개발정책을 마련하는 등 도서관을 도서관답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