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7.11.27 06:19
경기도청<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경기도가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흥시, 연천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점검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감사기간 중 주민불편·부당 사항 해소와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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