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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27 10:53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배우 유아인을 저격한 가운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서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탈덕 아니 절교한다는 소리 언금임.탈덕하지마라 지켜보고있다ㅡㅡ사랑해(술다깼음) 오늘 상의 셔츠,니트는 데이빈에서 한달전에 내가 내 돈주고 샀음 다빈다빈^^7"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한서희는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채 강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 이름이 적힌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에만 힘쓴다. 흑인한테 백인 인권 존중하는 흑인 인권운동하라는 거랑 뭐가 다른 건지.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 이용한 건 내가 아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격했다고 뭐라 하시는 분 없었으면 한다. 난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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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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