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27 13:17
'TV조선 이적설' 배현진 <사진=MBC 제공>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현진 아나운서가 TV조선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방송인 박명수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코너에 배현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언어 순화 교육을 위해 강사로 초빙됐다. 당시 그는 '무한도전'에서 사용된 언어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잘못된 부분을 수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한번 웃기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런 말을 하냐"며 "데스크에만 있지 말고 현장에서 보세요"라며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SBS 신동욱 앵커와 함께 TV조선으로 이적한다는 말이 나왔다. 이에 MBC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TV조선 이적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TV조선도 "배현진 아나운서의 이적에 대해서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