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7.11.27 14:55
<사진=경기도시공사>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하남풍산 국민임대 단지에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무인택배함 운영사를 모집하면서 수신 광고료 등으로 무인택배함 운영비용을 충당하고, 무인택배보관함 관리에 만 60세 이상 입주민 2명을 고용키로 해 호응을 얻었다.

또 공사는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단지 대상으로 무인택배보관함 사업을 우선 시행 후, 타 지역 임대주택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박기영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임대주택에 입주하신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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