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7.11.27 15:40
대전 둔산 임대아파트 3단지에 조성된 'LH팜' <사진제공=LH>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LH팜’을 대전 둔산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LH팜은 LH의 임대아파트 단지 안에서 입주민들이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주거문화 사업이다. 입주민들은 LH팜을 텃밭으로 가꿔 직접 작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등 일거리를 얻고, 커뮤니티 시설로 이용해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박상우 LH 사장은 “LH팜은 이번 대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다른 임대주택에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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