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7.11.27 15:25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은 27일 안양대학에서 ‘안양시 관광여건 및 관광정책’을 주제로 정책강연을 했다. 

안양대 관광경영학과 초청으로 가진 이날 특강에는 관광경영학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관광잠재력 및 자원현황, 관광전략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관광산업은 굴뚝없는 황금산업으로, 제조업, IT산업과 비교해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효과가 탁월하다”며 “안양은 관악산과 수리산, 안양천 등 수려한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서울과 인천공항과의 교통여건이 우수해 큰 관광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있는 ‘관광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안양시만의 대표 관광브랜드를 발굴하고 관광기념품 개발, 문화관광안내센터 운영 등 다양한 관광진흥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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