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29 16:23
라디오스타 홍수아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홍수아의 성형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수아는 지난 2015년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자신의 성형 수술 사실을 밝혔다. 

이날 홍수아는 "안검하수가 있어서 눈 수술만 했다. 예뻐진 게 눈에서 오는 느낌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맡은 배역이 신비롭고 청순한 첫사랑 역이었다. 중국 제작진 쪽에서 먼저 성형수술을 제안했다"며 "쌍꺼풀이 없을 때는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렸다. 지금이 좋은데 옛날 눈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라고 덧붙였다.

MC 이영자가 "하기 전과 한 후 뭐가 더 낫냐"고 묻자 홍수아는 "지금이 좋다. 예전에는 저에게 못생겼다는 욕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홍수아는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으로 인해 자신에게 쏟아진 스포트라이트와 공항 검색대에를 통과하지 못한 사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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