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04 10:27
서현진 전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의 모습이 화제다.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5살 연상 의사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들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방송인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결혼 100일 앞둔 예비신부다. 아직 상견례도 안 했고 청첩장도 만들지 않았다"며 "결혼 빼도 박도 못하게 하려고 '자기야'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예비 신랑에 대해 "이비인후과 의사다. 사귄지 100일이 안 됐다"면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서현진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현진이 오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서현진과 예비신랑은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났고, 약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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