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동수기자
  • 입력 2015.12.03 18:28

코스피 1994.07p, 코스닥은 강보합 690.77p 마감

코스피가 2020선 돌파이후 이틀연속 하락하며 1990선까지 내려갔다.

역시 외국인이 주도하는 시장이었다. 최근들어 외국인의 매매에 따라 등락이 결정지어지는 모양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순매도 영향으로 15.22포인트(0.76%) 내린 1994.07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3억6092만주, 거래대금은 3조4342억9300만원이다. 개인은 2131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2587억원과 768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JW중외제약2우B, 흥국화재2우B 등 2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차(0.66%), 한국전력(0.41%)을 제외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전자우,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기아차, 삼성생명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0.45포인트(0.07%) 오른 690.77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7억6029만6000주, 거래대금은 3조141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55억원과 114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132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씨엔플러스, 에코플라스틱, 우리기술, 서진오토모티브, 연이정보통신, 시그네틱스 등 6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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