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7.12.05 13:17
<사진=청와대 트위터 캡쳐>

[뉴스웍스=김동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격월간 외교전문지 'Foreign Policy'의 2017년 ‘세계 사상가(Global Thinkers)' 에 선정됐다. 

청와대는 5일 트위터를 통해 “문 대통령이 포린폴리시의 2017년 ‘세계 사상가(Global Thinkers)’ 5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며 “올해는 특히 획기적 사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Global ReThinkers'라고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올해 북핵 문제 등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 열린 정부를 이끌며 대화와 평화를 강조해온 점을 평가은 것으로 알려졌다.

Foreign Policy는 매년 획기적 사상으로 세상을 바꾼 인물을 선정해 왔다. 

Foreign Policy의 세계 사상가(Global Thinkers) 역대 선정자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전 현직 국가수장 등유명인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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