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7.12.05 18:11
지난 1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된 제13회 건설기계인의 날에 참석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 석위수)는 건설기계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된 제13회 건설기계인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에 대해 "글로벌 건설기계 전문업체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는 건설기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업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양성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이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구매부문 박정모 상무와 연구개발부문 송 준 부장은 각각 산업통상부장관 표창과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창원 공장은 볼보그룹 굴삭기 부문의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로 총 생산량의 80% 이상을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부품을 국산화해 무역수지 개선 효과와 국내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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