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06 13:45
'류현진 예비신부' 배지현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결혼을 앞둔 류현진과 배지현이 공식 석상에 나란히 참석해 화제가 된 가운데 배지현의 노출 의상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배지현 아나운서에 대해 "여신이란 이야기를 듣는데 실제로 보면 수더분하고 구수한 면도 있다. 놀랄 때가 많다"고 전했다.

배지현은 방송 중 의상에 대해 언급하며 "'배지현 다리 봐라' 이런 말이 나오는데 '왜 그런 것만 보시지?' 싶어서 그런 부분에 예민해지더라"며 "저희가 보여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런 의상을 굳이 피해갈 필요는 없다. 내가 예뻐보이면 입기도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은 6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류현진은 올해 MLB LA다저스에서 5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배지현 아나운서는 특별상 시상 때 류현진의 이름을 직접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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