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7.12.06 23:42
<사진제공=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하반기 심화‧참여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참여과정은 소그룹 중심의 이론과 실습 병행 프로그램으로 10명 내외의 팀원에 도시재생 전문가인 튜터를 배정해 수강생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는 고양, 부천, 안산, 광주, 군포 등 5개시에서 8개팀이 참여했다. 주민과 공무원 등이 함께 팀을 이뤄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도심 쇠퇴지역에 대한 지역 활성화방안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8주간 진행됐다. 각 팀이 각자의 마을을 조사 분석해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재생 우수사례지로 수원 행궁동 견학 및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8개팀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한 시상과 함께 80여 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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