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7.12.07 08:43

끊임없는 연구개발 통해 소비자 니즈 맞춘 혁신적 제품 출시 이어가

㈜락앤락이 ‘2017 세계일류상품’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에서 올 해로 연속 4년째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사진제공=락앤락>

[뉴스웍스=장원수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7 세계일류상품’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에서 4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1998년 신개념 4면결착 밀폐용기 출시로 국내·외 주방생활문화에 있어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락앤락은 올 해도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면서, 플라스틱 밀폐용기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이자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락앤락은 4면결착 밀폐용기 ‘락앤락클래식’ 이후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소재와 기능을 겸비한 밀폐용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세계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안전’과 ‘친환경’을 중시하는 사회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신소재 ‘트라이탄’으로 만든 ‘락앤락 비스프리’는 출시 후 최단 기간 100억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식재료별 맞춤용기 ‘락앤락 스페셜’도 실용성을 겸비한 기발한 아이디어 용기의 대표사례로 손꼽히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항균 비스프리’를 비롯해 안정적 적층능력을 강화한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까지 선보이면서 락앤락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결과를 혁신적 제품으로 이어가는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오늘날 락앤락의 수출국은 전 세계 119개 국에 달하며, 해외 소비자들로부터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에는 미국 최대 TV홈쇼핑 ‘QVC’에서 '오늘의 특별한 상품(TSV)'을 통해 하루 만에 ‘락앤락클래식’ 30만 세트(단품 약 550만 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올 해로 벌써 4년 연속 락앤락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소비자의 편의와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마음으로, 우수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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