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07 17:07
'결혼' 정인영 여고생 시절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방송인 정인영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여고생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인영은 지난 2013년 9월 KBS 예능 '해피투게더3-매력녀'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정인영이 학창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정인영은 고등학생 때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경험에 대해 "그때 친한 친구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았다. 그 친구가 '친구야, 도와줘' 찬스를 사용해 나를 택했고, 내가 대신 문제를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영이 나왔던 '도전 골든벨' 영상이 공개됐고,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던 정인영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는 오뚝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모범생 같은 이미지를 자아냈다.

정인영은 경희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정인영은 2007년부터 지상파 아나운서 시험을 보았으나 번번이 탈락했다. 2011년에는 MBC의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같은 해 KBS N 스포츠에 윤태진과 같이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5년 프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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