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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08 09:07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최승호 MBC 신임 사장이 배현진 아나운서와 신동호 국장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최 사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신동호 국장은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배현진 아나운서도 새로운 앵커체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한 포털 사이트 네티즌들은 "배현진 신동호 인과응보", "나도 이제 복수의 칼날을 들었다!언론좌왕 최승호", "배신남매 이제 짐 싸야지", "배현진 욕하지마라", "김성주도 이제 MBC 출연 힘들 듯", "최승호PD님이 사장이라니 ㅋㅋ", "배현진이 너무 미운털 박히다보니 양승은은 안중에도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승호 신임 사장은 MBC 주주총회를 통해 MBC 사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최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까지다.
최 사장은 MBC의 최우선 과제로 '해직자 복직'을 꼽고 "앞으로 MBC를 이끌어갈 분들을 선임해 MBC의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는 게 당장 발등에 떨어진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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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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