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흑기사'에 출연한 배우 김래원과 방송인 박경림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김래원은 지난 10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부산왔수다#씨앗호떡#희생부활자#경림이누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래원은 박경림과 호떡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래원의 잘생긴 외모와 박경림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7일 방송한 KBS 2TV 드라마 '흑기사'에서 정해라(신세경)은 갑자기 자신 앞에 등장한 문수호(김래원)에게 호감을 느꼈다.

여행사 직원 정해라는 슬로베니아 출장에서 문수호(김래원)을 섭외하려고 한 사진 작가로 착각했다. 문수호는 사진작가 행세를 했고, 두 사람은 슬로베니아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숙소에 돌아온 정해라는 문수호가 사진 작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당황했고, 문수호는 자신이 찍은 사진과 장갑을 선물로 보내며 편지로 정해라를 속인 일을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