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11 11:36
정보석 부상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정보석이 야구 경기 얼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고교 시절 야구를 그만둔 이유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정보석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상 때문에 야구선수 생활을 접어서 그런지 한동안 야구가 너무 싫었다"며 "그래도 고교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야구선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보석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야구선수로 활약했다.

한편, 지난 9일 정보석은 연예인 야구 경기 중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타구에 얼굴 부위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정보석 소속사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측은 "현재 안정적으로 치료를 잘 받고 있는 상태"라며 "담당 의사 소견에 따르면 1주일 내외로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보석이 소속된 야구단 '조마조마'에는 가수 이문세, 배우 이종원, 유준상, 서지석, 컬투 김태균, 정찬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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