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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12 10:00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방송인 신아영의 배우 정우성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신아영은 정우성의 팬임을 밝히며 "정우성 주연 영화 '감시자들'에 제가 목소리 출연을 하게 됐다"며 "녹음하려고 녹음실에 갔는데 정우성님께서 그곳에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긴장하면 방정맞게 군다. 보자마자 깔깔깔 웃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신아영은 실성한 듯 고성의 웃음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아영은 "오빠, 저 너무 팬이다. 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결혼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최고로 행복하되 가급적 혼자 계셨으면 좋겠다. 오빠를 공유할 준비가 안 됐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신아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연예부기자는 신아영에 대해 "하버드대에 다닐 때 인기가 정말 굉장했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재벌 아들, 대형 로펌 관계자, 그 밖의 여러 명한테 꾸준한 대시를 받았고 심지어 굉장히 순애보적인 대시를 재벌 아들에게 오랫동안 받았는데 신아영은 '학업에 매진을 하겠다'라고 해서 거절을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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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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