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 기자
  • 입력 2017.12.12 16:38

[뉴스웍스=박지윤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내년 1월 26일 서울 강동구 삼성GEC 1층 리더스 홀에서 감사보고와 이사선임과 관련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12일 공시했다.

내달 열릴 주총에서는 최성안 부사장, 정찬설 삼성엔지니어링 ENG'G 본부장, 김강준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지원 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이날 기준 삼성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은 2만552주 감소해 지난달 27일 20.52%에서 20.51%로 0.01%포인트 줄었다.

한편 3만6000주를 보유한 김명수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이날 임원퇴임으로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됐고, 삼성생명보험은 1만주 가까이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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