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7.12.15 09:35

내년 1월 1일 임용예정

1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정규직 전환자 직무교육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간제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225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및 취업규정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용 전 정규직 근로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출․퇴근 근태관리 등 복무관리, 근로계약 등 취업규정에 대한 직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정규직 전환자들의 직무 및 전환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제 여러분은 정규직 근로자로서 축하드린다"며  "정규직 근로자로서의 자부심과 안산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맡은 직무에 더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31일 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225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했으며, 이번에 전환된 정규직 근로자는 내년 1월 1일 임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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