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7.12.15 09:57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전경.<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지난 13일 경기도 주관으로 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통합건강주민센터를 운영하면서 '건강한 혈관, 함께해서 건강한 안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노력해왔다.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큰 주요 사망원인"이라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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