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지산 기자
  • 입력 2017.12.16 17:30

중국 선양(沈阳), 다롄(大连), 잉코우(营口)에서도 독도 홍보

지난 11월5일 수색역광장에서 독도계몽 캠페인을 벌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회원 모습. 2017.12.16.<사진=오지산 기자>

[뉴스웍스=오지산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역 3층에서 독도후원 바자를 열고 중국에서도 독도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는 다이소 아성산업으로부터 협찬받은 4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50% 할인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협회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바자 기간 동안 독도홍보 캠페인과 함께 1998년 11월28일 체결한 신한·일 어업협정에 의해 한일 공동수역이 된 독도 앞바다를 되찾기 위해 신한·일 어업협정파기를 촉구하는 서명대회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중국 선양(沈&#38451;)에서 개최된 한인의 밤 행사에서 경북 독도사랑 태권도 시범단이 시범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독도사랑협회 중국연합>

일본은 신한·일 어업협정 체결 후부터 다케시마의 날 제정, 독도영유권 주장 등을 하고 있어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매 분기별로 거리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한·일 어업협정파기 촉구 서명대회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중국총연합·선양연합(대표 정무교)도 같은 기간 선양(沈阳, 15일), 다롄(大连, 16일), 잉코우(营口, 17일) 지역 한국인(상)회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행사장에서 독도 바로알기 리플렛 배포, 독도 앞바다 되찾기 서명 운동, 독도와 사진찍기, 독도사랑 태권도 시범 등 독도 홍보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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