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18 11:39
보라카이 임성은 집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이 묶인 가운데 가수 임성은의 보라카이 저택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임성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필리핀 보라카이에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보라카이에서 스파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임성은의 저택 1층에는 넓은 침실과 스파 전용 욕조가 있었고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했다. 집에 딸린 건물에는 스태프 하우스까지 마련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고급스러운 해변 저택 속 침실에 놓여진 당구대가 시선을 끌기도 했다. 

또 지난 10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보라카이에 있는 임성은의 집을 깜짝 방문한 바 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이렇게 넓은 집에 혼자 사냐. 대문도 정말 예쁘다"며 감탄했고 이연수는 "주방이 정말 내 스타일이다"라고 극찬했다.

임성은은 "여기 9년째 살고 있다. 1층은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고 나는 주로 2층과 3층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보라카이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의 성공 비결을 밝히며 "결혼하고 2년 반 만에 스파를 오픈하며 사업을 시작했다"며 "사업 공부를 위해 네일샵을 했는데 내가 네일샵을 하고 붐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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