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7.12.19 09:28

‘세상 처음 까만 보리차’ 콘셉트로 블랙보리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자부심 나타내

하이트진로음료가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한 ‘블랙보리’ 첫 번째 TV 광고를 온에어한다. 강소라 ‘블랙보리’ 광고 스틸컷. <사진제공=하이트진로음료>

[뉴스웍스=장원수기자]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가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한 ‘블랙보리’ 첫 번째 TV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강소라가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인 블랙보리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세상 처음 까만 보리차’라는 콘셉트를 강조함으로써 최상급 보리품종인 국내산 검정보리로 만든 블랙보리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맛에 대한 자부심을 알리고자 했다.

광고는 강소라가 직접 부른 ‘까만 보리가 자란다’ CM송과 함께 검정보리 이삭이 바람에 흔들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광활한 검정보리밭에서 목에 하얀색 스카프를 두른 채 블랙보리를 마시고 있는 강소라의 모습이 비치고, 음료를 마신 후 바람에 스카프가 완전히 날아가는 장면을 통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한 제품임을 표현했다. 특히 검정보리 특유의 진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 씨즐컷 뒤에 “이제 다른 건 못 마시겠다”라는 강소라의 멘트로 국내 첫 검정보리 차음료로서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블랙보리 광고 영상은 20일부터 주요 방송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강소라의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모습과 노을 진 검정보리밭 풍광이 어우러져 블랙보리만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잘 부각됐다”며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보리’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무색소, 무카페인, 무설탕의 보리차 음료로,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뛰어나 물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볶은 검정보리를 단일 추출하는 공법을 통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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