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7.12.19 11:38
원욱희 경기도의원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여주 사과가 경기도 2000여 개 초등학교에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사과작목반에 따르면, 여주 사과의 학교급식 납품은 원욱희 도의원(자유한국당, 여주1)이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과 급식납품업체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이뤄졌다.

여주 사과는 전국 최초 저농약인증을 받았으며 G마크와 GAP인증을 받는 등 품질의 우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미관상 저평가와 적은 생산량 탓에 전량 직거래에 의존했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후 판매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원욱희 도의원의 활동에 따라 이번 학교급식 납품으로 인해 판매 활로를 찾은 것은 물론 추후 여주 사과의 우수성이 더욱 더 홍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욱희 도의원은 지난 10일 첫 출하장소인 과수농협을 직접 방문해 “여주농민을 위해서 무엇이든 해결해 줄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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