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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훈기자
- 입력 2017.12.22 11:01
[뉴스웍스=남상훈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의 선임이 22일 공식 확정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및 은행장(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손 행장은 이날부터 공식 취임해 오는 2020년 12월 21일까지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손 행장은 1959년생으로 1987년 옛 한일은행에 입행해 LA지점장, 관악동작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글로벌부문장 등을 거쳤다.
한편 손 행장은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취임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