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7.12.27 10:33

[뉴스웍스=장원수기자]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2017년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현궁) 체계 2차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177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1.70%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19년 12월 15일까지다.

2차 양산계약을 체결한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현궁)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15년 개발에 성공하고 우리 군에 본격 전력화가 진행 중이다. 양산사업 총 규모는 약 1조원으로, LIG넥스원은 ‘체계종합과 유도탄 생산’ 분야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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