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27 13:36
손흥민 <사진=손흥민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사우샘프턴과의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그의 연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에 따르면 손흥민은 6150만 유로(약 780억원)으로 50위에 올랐다. 

특히 손흥민은 유럽 프로축구 5개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1월엔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 국제 선수상'을 받았고, 최근 대한축구협회의 '올해의 선수상'도 세 번째로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17 유럽 5개 리그 축구선수 톱 100'에서 26위에 손흥민을 올리는 등 외신들의 후한 평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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