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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 입력 2017.12.28 06:30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2017년 국내 주식시장이 오늘(28일) 마감한다.
지난 20일 한국거래소는 "28일 주식시장을 폐장하고 29일은 휴장, 내년 1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2018년 주식 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까지 환매를 신청했던 투자자는 이날 환매대금을 받을 수 있다.
22일을 장 마감 전 환매를 신청했다면 26일 공시기준가격을 적용하고, 장 마감 이후 신청한 경우 27일 공시 기준 가격으로 환매대금을 받는다.
휴장일인 29일은 결제일에서 제외되지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는 정상 운영된다.
내년 1월 2일, 2018년도 첫 증시 개장일에는 개장식으로 인해 1시간 지연된 10시에 거래가 시작되고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같다.
다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계시장과 돈육선물, 석유시장, 배출권시장, Eurex연계시장은 거래시간에 변동이 없다.
개장일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은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9시 30분까지이며 대량·바스켓 매매는 오전 8시 30분에서 오전 10시까지 이루어진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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