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7.12.28 15:56
<사진=네이버 증권 페이지 캡쳐>

[뉴스웍스=김동호기자] 2017년 증시 폐장일인 28일 주식시장에서는 테고사이언스(191420)와 오성엘에스티(052420)이 상한가로 기분좋게 장을 마감했다.

이날 테고사이언스(19142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자가유래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로스미르(프로젝트명 TPX-105)’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알리며 전일보다 2만3000원(29.91%) 상승한 9만9900원으로 마감했다. 

눈밑 주름 개선을 위한 세포치료제로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또한 오성엘에스티(052420)도 전일 대비 29.9%(203원) 상승한 88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21일 합법적 마리화나 바이오 사업과 대규모 증자에 따른 100억 원대 규모의 자금조달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후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 다시 한번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20일에도 운영자금 100억을 조달하기 위해 '에이씨티'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한편, 2017년 주식시장은 이날 장 마감으로 폐장했으며 내년 1월2일 오전 10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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