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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1.03 10:27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JTBC '신년토론회'에 패널로 출연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의 토론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황교익은 2일 자신의 SNS에 "박형준, 김성태 정도의 말은 탑골공원 가면 온종일 들을 수 있다"며 "토론은 사실을 근거로 해야 한다는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이들과 뭔 토론을 한다고!"라고 게시했다.
이는 앞서 JTBC에서 방송된 '신년토론회'에서 김 대표와 박 교수의 태도를 비판한 것이다. 이날 토론에서 두 사람은 유시민 작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위안부 합의 문제, 적폐청상, 외교 안보 문제 등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한편, 황교익은 청와대 '청쓸신잡'(청와대와 관한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사전) 진행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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