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03 14:02
'JTBC 신년토론회' 유시민 집안이 화제다. <사진=JT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JTBC 신년토론회'에 참석한 유시민 작가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집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시민은 서애 유성룡의 13대 손으로 5명의 형제 자매가 있다. 그중에서도 누나인 유시춘과 여동생인 유시주가 특히 유명하다.

누나 유시춘은 작가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교사, 시민사회운동가, 정치인 등으로 활약해왔다. 1973년 세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생활을 했다.

여동생 유시주는 기고가, 번역가, 시민사회운동가 등으로 활동해왔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희망제작소 객원연구위원과 희망제작소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희망제작소 기획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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