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8.01.04 21:15
남양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무술년 새해 인사회<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청년회의소(회장 이광석) 주관으로 무술년 새해 인사회를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단장 조성택)의 공연으로 시작된 새해인사회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무술년의 힘찬 출발을 함께 했다.

이석우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에서 풀린 지 200년째 이자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인 2018년을 '남양주 정약용의 해'로 선포한다"며 "남양주가 배출한 세계적 인물 정약용 선생의 인본주의와 실사구시 등 정신을 국내외에 알리는 각종 기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인구 10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그린스마트밸리, 태크노밸리 등과 연계하여 우리시를 세계 최고수준의 신성장 산업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며 "일자리 걱정이 없는 최고의 복지도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60;이석우 남양주시장이 무술년 새해 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160;있다.<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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