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1.05 09:56
토트넘 웨스트햄전 손흥민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웨스트햄전에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한 가운데 네티즌의 평가가 눈길을 끈다.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엄청난 중거리 슛이다", "이 골로 본인축구인생 전환점이 될듯", "손흥민 전성기인듯 솔직히 군대 보내기 아깝다", "최고의 골에 감사하다", "자랑스러워서,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 골이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손흥민은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토트넘 내 최고인 평점 7점을 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도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6.5점, 나머지는 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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